서울대 의대 여에스더 “IQ143 영재, 3개월 공부해 전국 女수석”(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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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 여에스더가 영재 두뇌를 자랑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이 제가 공부한 이야기를 하면 재수 없으니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남편도 서울대 의대지만 노력형 같고 저는 너무 죄송하지만 타고난게 99% 노력이 1%다. (IQ가) 날씨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제가 안 좋은 날 했더니 143 정도 나오더라"고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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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 여에스더가 영재 두뇌를 자랑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8회에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이 제가 공부한 이야기를 하면 재수 없으니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남편도 서울대 의대지만 노력형 같고 저는 너무 죄송하지만 타고난게 99% 노력이 1%다. (IQ가) 날씨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제가 안 좋은 날 했더니 143 정도 나오더라"고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IQ 보다 제가 영재라는 걸 중학교 들어가서 알았다. 제가 어릴 때는 몸 약하고 우울증이 있어 계속 누워 있었다. 제가 다닌 초등학교는 등수가 나오지 않아 제가 공부 잘하는 줄 몰랐다. 중학교 가서 등수가 나오는데 벽보를 붙이고 모든 과목 점수가 다 나오는 거다. '열심히 해봐야겠다'했다. 제가 게으르고 몸 약해 공부를 못 하는데 4일 하면 전교 1등을 하더라. 고등학교 때는 하루 앞당겨 5일 하면 전교 1등 나왔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친구들이) 공부 방법 뭐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었다"며 "저는 연습장 쓰지도 않고 앞글자 따지도 않고 노래 암기하지도 않는다. 사진 찍히듯 딱 들어온다. 오래가는 건 아니고 시험 보는 하루이틀 그대로 간다. 평소엔 공부 방법이 없다. 그냥 보면 눈에 찍히고, 물리는 공식 외우면 응용해서 만점이 나온다. 그러고 고2 겨울방학이 됐는데 서울 의대를 가야겠다고 결심해서 12월 중순부터 3개월 하루 16시간 공부를 했다. 고3 3월 전국 모의고사 대구 전체 1등, 전국 여자 수석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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