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하츄핑 별점 회피해 ‘비겁핑’ 별명 생겨, 나도 좀 살자”(라디오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비겁핑'이라는 별명이 생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동진은 최근 새로 생긴 별명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랑의 하츄핑'이라는 우리나라 4세 7세 정도 유아용 (영화가 개봉했다). 제가 모든 영화를 평론해야 하는데, 일부러 안 본 건 아니고 봐야 될 영화라 쌓혀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사람들이 재미삼아 '왜 하츄핑은 평점주지 않느냐'고 집요하게 블로그에 물어보셔서 '부모님들이 되레 펑펑 울고 나오는 영화라던데 가서 펑펑 울까 겁나서 못 간다'고 농담했더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핑핑 거리기 시작하더라"고 토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비겁핑'이라는 별명이 생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8회에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진은 최근 새로 생긴 별명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랑의 하츄핑'이라는 우리나라 4세 7세 정도 유아용 (영화가 개봉했다). 제가 모든 영화를 평론해야 하는데, 일부러 안 본 건 아니고 봐야 될 영화라 쌓혀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사람들이 재미삼아 '왜 하츄핑은 평점주지 않느냐'고 집요하게 블로그에 물어보셔서 '부모님들이 되레 펑펑 울고 나오는 영화라던데 가서 펑펑 울까 겁나서 못 간다'고 농담했더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핑핑 거리기 시작하더라"고 토로했다.
"'한줄핑'부터 '빨간핑', '시진핑', '덩샤오핑' 마지막 순간엔 별점을 회피한다고 '비겁핑'까지 나왔다"고 밝힌 그는 "제가 거기에만 댓글을 달았다. '나도 좀 살자'라고. 저도 기회 되면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임세령, 허리 감싼 10년차 연인‥블랙 커플룩으로 애정 최대치[포토엔]
- 채시라 딸 김채니도 연예계 데뷔하나? 동반화보 속 미모+포스 엄청나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 첫 투샷‥허리 감싼 채 조세호 결혼식 참석
- 이상화, 근육 쫙 빠졌어도 애플힙은 여전‥감탄 나오는 몸매
- 트럼프 당선에 카디비 절망 “테일러 스위프트 대가 치를 것” 망언 재조명
- 주병진 200평 초호화 펜트하우스서 나혼산 “너무 외로워 눈물나” (이젠 사랑)[결정적장면]
- 제니, 이젠 아예 속옷만 입고‥점점 더 파격적인 행보
- “37억 집 해왔는데 공금 빼돌려” 트리플스타 전처, 왜 작심 폭로했나(연예뒤통령)
- 변우석 뜨더니 인성 드러났다‥소아 환우 위해 조용히 3억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