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수행' 전 주인도대사 소환

김철희 2024. 11. 6. 22: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출장에 동행한 전 주인도 한국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6일) 신봉길 전 주인도 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전 대사를 상대로 김 여사가 인도를 혼자 방문한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18년 11월 인도 타지마할을 단독으로 방문했는데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세금을 들여 해외여행을 했다는 외유성 출장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12월, 김 여사가 사실상 인도를 여행할 목적으로 예비비 4억 원을 편성했다고 주장하면서, 국고손실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