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마트폰 과의존… 교내 규제 필요[내 생각은/이다영]

이다영 포항시의원 2024. 11. 6.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 학습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은 단순 제재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이해돼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 학습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집착하거나 불법 콘텐츠, 유해 정보 노출도 빈번하다. 사이버 폭력, 불법 도박에도 쉽게 빠질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은 단순 제재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이해돼야 한다. 현재 스마트폰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일정 부분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이다영 포항시의원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