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미혼 김일우 이상형 “돌돌싱+아이 2명까지 괜찮아, 정자 얼릴 것”(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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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1월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김일우는 "난 결혼을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 누구를 새로이 만나서 시작하고 과정을 겪는다는게 조금은 쉽지 않은 숙제 같다. 그런데 어떡하겠나. 미혼은 미혼이니까. 수업 열심히 받아서 장학생으로 졸업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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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일우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1월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61세 김일우가 합류하자 기존 출연자들은 단체로 자동 기립에 큰절까지 했다. 김일우가 한 버도 결혼한 적 없는 미혼이라고 밝히자, 김종민은 “뭔가 가셨던 것 같다”라고 깜짝 놀랐다.
이다해는 “제가 안다. 저는 ‘아이리스2’를 같이 했는데 (작품에서) 결혼만 30번 넘게 하시고, 자식도 20명이 있으시다. 내년이 데뷔 40년 차라고 들었다. 단 한 번도 갔다 오지 않으셨다”라고 증언했다. 심진화는 “여기서 정리하겠다. 일우 학생은 생 총각이다”라고 정의했다.
김일우는 “난 결혼을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 누구를 새로이 만나서 시작하고 과정을 겪는다는게 조금은 쉽지 않은 숙제 같다. 그런데 어떡하겠나. 미혼은 미혼이니까. 수업 열심히 받아서 장학생으로 졸업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일우가 6개월 전부터 거주 중인 강릉에서 28년 전 아내 역할로 만나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방은희를 만났다. 강릉의 한 카페에서 김일우는 방은희의 도움을 받아 ‘신랑수업’ 입학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상형에 대해 김일우는 “말을 예쁘게 했으면 좋겠다. 말을 예쁘고 정확하게 하면 난 굉장히 호감을 느낀다. 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재혼도 괜찮다”라고 답했다.
방은희는 “아이 있으면?”이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괜찮다. 내가 앞으로 누구를 만나도 아이를 낳고 살 것 같지 않다. 상대 아이에게 정을 쏟고 그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라며 “상대의 이혼은 두 번까지, 상대의 아이도 둘까지 괜찮다”라고 말했다.
김일우는 방은희의 추천에 따라 정자를 얼리기로 했다. 원하는 상대방의 나이를 언급하던 중 방은희가 연상을 말하자, 김일우는 “내가 왜 얼리는데”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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