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에 ‘깜짝 추위’ 절정…파주·무주·계룡 영하 3도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4. 11. 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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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대전 등 내륙에 올가을 첫서리가 내린 가운데 '입동'인 7일에도 반짝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3∼19도로 예상된다.

금요일인 8일엔 아침 최저기온이 0∼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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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을 하루 앞둔 6일 광주 북구 운암동 예술의전당 후문 가로수길에서 북구청 청소행정과 기동반 직원들이 전동송풍기를 이용해 인도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6일 서울·대전 등 내륙에 올가을 첫서리가 내린 가운데 ‘입동’인 7일에도 반짝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대관령·파주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 철원은 영하 2도, 충남 천안·홍성도 영하 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3∼19도로 예상된다.

아침에 견줘 낮 기온이 꽤 오르면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금요일인 8일엔 아침 최저기온이 0∼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이례적인 늦더위로 ‘지각 단풍’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의 유명산 단풍 현황에 따르면 전날을 기준으로 산 80%에 단풍이 들어 ‘절정’에 이른 산은 전체 21곳 중 14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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