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테슬라 개장전 거래에서 12% 폭등

박형기 기자 2024. 11.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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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12% 이상 폭등하고 있다.

6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는 12.09% 폭등한 281.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실적 발표 이후 호재가 없어 주가가 약세를 보였던 테슬라에 트럼프 당선은 대형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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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개장전 거래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12% 이상 폭등하고 있다.

6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는 12.09% 폭등한 281.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트럼프 당선 기대로 3.54% 급등했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 지지 연설을 하는 등 트럼프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으로, 트럼프 당선으로 테슬라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7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인근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집회에 참석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4.10.2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달 23일 실적 발표 이후 호재가 없어 주가가 약세를 보였던 테슬라에 트럼프 당선은 대형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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