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순둥순둥한 女 이상형…결혼해서 예쁜 딸 낳았으면"

이지현 기자 2024. 11. 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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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현재 소원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송승헌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을 언급해 이목이 쏠렸다.

특히 송승헌은 자신을 운명론자라고 밝히며 "'언젠가 (결혼 상대를) 만나지 않을까, 어딘가 있겠지' 한다. 운명론자라서. 주위 사람들이 저한테 결혼하기 힘들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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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6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송승헌이 현재 소원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송승헌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을 언급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결혼해서 예쁜 딸 낳는 게 현재 첫 번째 소원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또 (결혼하는 게) 쉽지 않더라. 제가 뭐에 씌어야 한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송승헌은 자신을 운명론자라고 밝히며 "'언젠가 (결혼 상대를) 만나지 않을까, 어딘가 있겠지' 한다. 운명론자라서. 주위 사람들이 저한테 결혼하기 힘들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상형도 공개했다. 송승헌은 "굳이 외적인 걸 보자면 조금 순둥순둥한 인상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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