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효과, 지수선물 일제 급등…다우 3.15%↑

박형기 기자 2024. 11. 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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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미국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가 초박빙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선거인단을 277석 확보하는 등 낙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법인세 감면 등 기업친화적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증시는 트럼프 당선을 대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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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앞 월가 표지판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미국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개장을 약 1시간 정도 앞둔 10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3.15%, S&P500 선물은 2.22%, 나스닥 선물은 1.62%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가 초박빙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선거인단을 277석 확보하는 등 낙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법인세 감면 등 기업친화적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증시는 트럼프 당선을 대환영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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