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 외유성 호주 출장 논란
박준우 2024. 11. 6. 22:16
[KBS 대구]배태숙 의장 등 대구 중구 의원 3명이 1천 9백여 만원을 들여 오늘(6일)부터 호주로 공무국외출장을 간 가운데 외유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주는 지난 5월 달서구의회가 방문했다가 외유성 논란이 일었던 곳으로, 중구의회도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현대미술관 등 관광지 위주의 일정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일본 오사카로 국외출장을 신청했던 중구의원 3명은 심사 과정에서 외유성이라는 지적을 받고, 출장을 취소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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