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배당금+우승 보너스 78억에 “따뜻한 겨울 될 것” (‘유퀴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1. 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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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양현종이 배당금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나성범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기사를 보니 배당금 수익만 52억 5000만 원 역대 최고액이라고 하더라.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을 돌파했고, 여기에 우승 보너스까지 하면 78억 8000만 원이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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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야구선수 양현종이 배당금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나성범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현종은 “나는 기아로 이름을 바꾼 후 세 번째 우승이다. 나밖에 없다. 그래서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나도 당연히 좋다. 나는 양현종에 비해 한 번밖에 없지만, 주장일 때 우승했다는 게 의미 있다. 팀원들에게도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기사를 보니 배당금 수익만 52억 5000만 원 역대 최고액이라고 하더라.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을 돌파했고, 여기에 우승 보너스까지 하면 78억 8000만 원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양현종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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