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에 트럼프 당선…7개월 만에 환율 1400원 돌파

유혜인 기자 2024. 11. 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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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 7개월 만에 1400원 대로 올라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8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04.0원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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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 7개월 만에 1400원 대로 올라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8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04.0원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1374원으로 출발,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1396.2원을 기록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가 확정되면서 야간 거래에서 1400원을 넘어섰다.

한편 CNN은 미 동부시간인 6일 오전 5시 30분 기준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명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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