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임금 2억 5천만 원 체불 사업주 검찰 송치

김아르내 2024. 11. 6.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직원 2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2억5천만 원을 체불한 혐의로 사상구의 한 제조업체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업체 대표는 지난 4월 경영 악화를 이유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뒤 주거래업체로부터 납품대금을 받고도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대표가 체불 청산노력을 하지 않고 계좌거래 내역 등도 제출하지 않아 강제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