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노사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전개

신용승 기자 2024. 11. 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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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산업단지 일대에서 4대 금지 캠페인 실시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5일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5일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최경호), 음성군청, 원남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협의회 등이 참여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공단은 이날 캠페인에서 4대 금지 캠페인(▲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4대 금지 캠페인은 현장에서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고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유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홈페이지에 다양한 자료가 게시돼 있으니 각 사업장에서는 관련 자료를 활용해 직원들에게 반복적으로 강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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