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16억 후원 팬 ‘먹튀’ 의혹에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1. 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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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과즙세연이 16억원을 후원한 열혈 팬을 차단했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과즙세연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 원을 후원했지만 차단 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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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과즙세연이 16억원을 후원한 열혈 팬을 차단했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BJ 과즙세연이 16억원을 후원한 열혈 팬을 차단했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과즙세연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 원을 후원했지만 차단 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구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고,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며,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 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고,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하여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과즙세연은 “따라서 해당 루머는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과즙애플팡팡’이란 닉네임 사용자는 지난 달 26일 과즙세연에게 16억원을 후원해 열혈회장까지 올랐지만 손절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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