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후배 내리세요” 박나래, 장도연과 크게 싸우다 길에서 오열한 사연(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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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장도연과 크게 싸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친자매 같은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에게 싸운 적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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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장도연과 크게 싸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11월 6일 ‘나래식’ 채널에는 ‘언니!! 우리 나래식, 걍민경, 살롱드립 다같이 여행 갈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친자매 같은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에게 싸운 적이 있냐고 물었다. 진짜 싸운 적이 없다는 두 사람 답변에 박나래는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은 도연이와 일생일대 싸운 얘기를 하겠다”라며 ‘코미디 빅리그’ 시절 장도연, 양세형과 함께 코너를 했을 때를 떠올렸다.
박나래는 “팀별로 옷을 맞춰 입으라고 했다. 그날 우리가 마지막 녹화이기도 했고 시간이 없었다. 나는 그래도 ‘우리 팀이니까 입자’라고 했다. 빨리 올라오라는데 ‘죄송합니다’ 얘기하고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거인(장도연 애칭)은 시간이 없으니까 안 입고 올라간 거다. ‘왜 안 입었어?’라고 묻다가 기분이 상했다. 그때 같은 회사여서 상암에서 녹화가 끝나면 친하니까 맨날 우리 집에 내려줬다. 뻔히 우리 집에서 자니까. 매니저가 문을 열었는데 거인이 안 내리고 있으니까 이상함을 느꼈다. 둘이 한마디도 안 했는데 걔도 내리기가 애매했던 거다. 자기 인천 집 가겠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빨리 닫히고 가면 모르겠는데 그대로 10초를 있었다. 나는 밖에서 인사도 안 하고 주머니에 한쪽 손 넣고 서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민경은 “중년 부부야 뭐야”라고 폭소했다.
박나래는 “매니저 동생이 ‘도연 누나 왜’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내가 ‘장도연 후배. 내리세요’라고 했다. 매운 짬뽕집에 가서 ‘팀복도 안 입고 그렇게 얘기 안 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장도연이 ‘그게 아니고’라고 하니까 나도 ‘아니 나도 그게 아니고’라고 하면서 휴대폰 매장 앞에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의 말에 다비치는 “그게 뭐가 싸운 거냐.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매 순간 매초 싸운다”라고 반응했다. 강민경은 “저희는 되게 평화롭게 의견 조율을 하는 건데 사람들이 봤을 때는 ‘야 싸우는데?’ 이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해리가 “그러다 끝나고 싹 다시 리셋된다”라고 전하자, 강민경은 “그래서 ‘언니 오늘 치맥 한잔하자’이러고 그냥 맛있는 거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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