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정미애 “치사율 몰래 찾아봐” 아들 고백에 눈물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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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가 아들의 고백에 눈물 흘렸다.
정미애는 17살 첫째 아들과 함께 검진을 받으러 갔고, 아들은 "중2 그 정도였다. 갑자기 암에 걸렸다고 하니까 안 믿겼다. 치사율이 좀 있더라. 걱정이 됐다. 심하게 퍼지면 치사율이 30-40%더라. 그게 낮은 숫자가 아니니까 좀 무섭더라"고 말했다.
안영미가 "엄마 앞에서 티를 안 냈으니까"라며 이해하자 정미애는 아들이 "전혀" 걱정하는 티를 안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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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가 아들의 고백에 눈물 흘렸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가수 정미애가 출연했다.
정미애는 2021년 11월에 설암 3기 판정을 받고 8시간 수술 끝에 혀의 1/3을 도려내고 임파선을 광범위하게 잘라냈다. 이어 꾸준하게 구강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태.
정미애는 17살 첫째 아들과 함께 검진을 받으러 갔고, 아들은 “중2 그 정도였다. 갑자기 암에 걸렸다고 하니까 안 믿겼다. 치사율이 좀 있더라. 걱정이 됐다. 심하게 퍼지면 치사율이 30-40%더라. 그게 낮은 숫자가 아니니까 좀 무섭더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나름대로 너무 놀라서 찾아보고 걱정을 엄청 한 거”라며 안타까워했고 정미애는 눈물 흘렸다.
정미애는 “찾아봤다는 것에 조금 마음이. 항상 생각하는 건 애들을 보면 마음이 그런 것 같다. 치사율 찾아봤다고 하니까. 생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안영미가 “엄마 앞에서 티를 안 냈으니까”라며 이해하자 정미애는 아들이 “전혀” 걱정하는 티를 안 냈다고 했다.
현재 정미애의 건강에 이상은 없는 상태. 의사가 “엄마 걱정 안 해도 된다. 효자라 좋으시겠다”고 하자 정미애는 “애가 많이 컸다.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제가 의지를 많이 한다”고 장남을 의지한다고 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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