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더블더블' 여자농구 BNK, 개막 3연승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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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청주 KB국민은행을 누르고 개막 3연승 선두를 달렸다.
BNK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KB국민은행에 66-56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30일 용인 삼성생명과 홈 개막전에서 승리한 BNK는 이달 2일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까지 제압하며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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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청주 KB국민은행을 누르고 개막 3연승 선두를 달렸다.
BNK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KB국민은행에 66-56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30일 용인 삼성생명과 홈 개막전에서 승리한 BNK는 이달 2일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까지 제압하며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이 경기 전까지 공동 1위였던 KB국민은행은 BNK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우리은행,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2위로 내려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꼴찌였던 BNK는 이번 시즌 우리은행에서 박혜진, 신한은행에서 김소니아를 영입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날 김소니아는 20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에 앞장섰다.
박혜진도 12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나윤정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인 22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3점슛 6개를 성공한 나윤정은 자신의 종전(5개) 한 경기 최다 3점 기록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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