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개막 3연승 질주하며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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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과 김소니아를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전까지 KB와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던 BNK는 이 경기 승리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경기 시작 2분 30여 초 만에 김소니아의 골밑슛으로 BNK가 선제점을 올린 뒤, KB의 강이슬에게 3점을 내줘 8-8 동점을 내준 BNK는 안혜지와 김소니아, 박혜진의 고른 득점으로 1쿼터를 17-12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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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과 김소니아를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BNK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의 대결에서 66-56으로 이겼다. BNK의 개막 3연승이다. 지난달 30일 삼성생명과의 홈 개막전에서 69-64로 승리한 BNK는 2일 우리은행전에서 70-54, 그리고 이날까지 승리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전까지 KB와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던 BNK는 이 경기 승리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BNK는 전반전을 36-26으로 리드했다. 경기 시작 2분 30여 초 만에 김소니아의 골밑슛으로 BNK가 선제점을 올린 뒤, KB의 강이슬에게 3점을 내줘 8-8 동점을 내준 BNK는 안혜지와 김소니아, 박혜진의 고른 득점으로 1쿼터를 17-12로 마쳤다. BNK는 2쿼터 14점을 내줄 동안 19점을 추가하며 여전히 앞서갔다.
BNK는 3쿼터를 12-18로 불리하게 마쳤으나, 4쿼터에 12점을 내주고 18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BNK는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몰아쳤다.
BNK에서 김소니아가 20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소니아는 리바운드도 10개를 올려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 이어 박혜진이 12점으로 그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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