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딸, 이목구비가 벌써···“똑 닮았네” (슈돌)

장정윤 기자 2024. 11. 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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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9일 차 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547회 ‘너의 세상은 온통 아름다울 거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던 박수홍은 김다예가 나오지 않자 “보통 1시간이면 수술 끝나고 나오는데…”라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한참 후 김다예가 수술실 밖으로 나왔다. 몇 시간 만에 남편과 재회한 김다예는 “출혈이 안 멈춰서 좀 오래 있었어. 지혈하다 왔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회복실로 들어간 김다예는 전복이(태명)을 안았다.

안고 있는 두 사람을 본 박수홍은 “너무 고생했어. 두 여자”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복이는 박수홍과 똑 닮은 모습이었따. 스튜디오에서 해당 VCR를 보던 안영미는 전복이를 향해 “어머 수홍 선배님. 아빠랑 너무 닮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이 아내의 건강 상태를 묻자, 박수홍은 “(아내가) 너무 씩씩해서 많이 좋아졌는데 사실 갑자기 살이 너무 많이 빠지더라. 모유 수유 하자마자 15킬로가 빠졌다”며 걱정했다. 이에 출산 선배 MC 최지우와 안영미는 “원래 모유 수유할 때 많이 빠진다”며 박수홍을 안심시켰다.

또 육아 선배 김준호는 “이제 (육아하면) 형님도 빠지실 거다”라고 귀띔했다.

이후 박수홍은 태어난 지 9일 된 전복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복이는 엄마를 닮은 크고 동그란 눈에 아빠를 닮은 귀여운 하관을 하고 있었다. 전복이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예쁘다. 눈이 정말 크다. 이목구비가 어쩜 이렇게 또렷하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홍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예쁜 편이냐. 예쁜 거 맞냐”고 재차 확인해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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