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모유수유 시작하자 벌써 15㎏ 감량” (슈돌)

유경상 2024. 11. 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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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출산 후 변화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가 딸 전복이를 출산하는 수술실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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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출산 후 변화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가 딸 전복이를 출산하는 수술실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1시간이면 수술 끝나고 나오는데 2시간이 걸렸다. 이유가 지혈이 안 됐다고 한다. 엄마가 고생한 걸 보고 나니 다시는 둘째 (못 낳겠다) 그 생각을 했다. 어머니들의 위대함을 봤다”고 말했다.

수술실에서 나온 김다예는 “출혈이 안 멈춰서 회복실에 오래 있었다. 지혈하다 왔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아내와 딸을 보며 “두 여자 너무 고생했다.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감격했다.

안영미가 김다예가 지금은 괜찮은지 묻자 박수홍은 “씩씩해서 정말 좋아졌다. 모유수유하자마자 벌써 15kg 빠졌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형님도 이제 슬슬 빠지실 거다. 육아하시면. 자기 걱정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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