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몰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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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최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몰키 대회'가 6일 횡성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강원도내 18개 시·군노인지회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주관한 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전국 최우수 광역지원센터로 선정돼 다시 축하를 보내고 싶다.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몰키를 계속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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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최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몰키 대회’가 6일 횡성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강원도내 18개 시·군노인지회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건실 강원도연합회 노인회장, 이은숙 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대회 진행을 위해 후원해 준 용석봉 ㈜강호정보통신 대표를 비롯, ㈜세원이앤씨, ㈜도화전력, ㈜로건 등의 대표들도 함께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축전으로 축사를 대신 했다.
몰키 경기 규칙과 방법에 대해 설명 후 이건실 회장과 후원사 대표들의 시투도 이어졌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주관한 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전국 최우수 광역지원센터로 선정돼 다시 축하를 보내고 싶다.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몰키를 계속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선전에는 18개 시·군노인지회 전체가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판은 18개 시·군지회 경로부장이 맡았다. 대회 결과 정선지회가 1위, 동해지회가 2위, 삼척지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삼척에서 온 김모 씨는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임원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몰키를 통해 소통하니 즐겁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삼척/ 김홍백 시니어기자
■몰키란?
몰키는 핀란드의 전통게임으로 3m 거리에서 나무로 만든 몰키(Molkky)라 부르는 봉을 1~12번까지 숫자가 적힌 나무로 된 핀을 볼링 핀처럼 세워놓고 쓰러트려서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먼저 50점을 얻는 팀이 승리한다. 이때 하나의 핀만 쓰러지면 핀에 적힌 점수를 얻고 두 개 이상 쓰러지면 넘어진 블럭의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그리고 쓰러진 블럭은 넘어진 자리에 숫자가 보이게 바로 세운다. 최종 승리하려면 50점을 먼저 얻어야 하지만 이때 50점을 초과하면, 다시 25점부터 점수를 쌓아야 한다. 가령 45점을 얻은 상태에서 5점을 얻으면 승리하지만 실수로 6점 이상을 쓰러트리면 25점부터 다시 점수를 쌓아야 한다. 한 팀의 선수 4명이 순서에 의해 교대로 던지는데 한 팀 4명의 선수가 연속으로 모두 점수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바로 실격이 되어 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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