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문영미 "75kg이 목표…퇴행성 관절염 3기라 통증 심하다"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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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문영미가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오지호, 현영, 이성미, 신승환이 문영미의 등신대를 보고 놀랐다.
문영미는 "6~7년 전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갑자기 너무 아프면 병원에 가는데, 이러다 낫겠지 싶었다. 정말 죽겠을 때 병원에 갔는데, 이미 3기였다"라고 고백했다.
문영미는 "3기인데도 통증이 심하다. 미리 내가 알고 찾아가서 치료했으면 지금 이런 고통을 받을 이유는 없을 텐데"라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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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개그우먼 문영미가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오지호, 현영, 이성미, 신승환이 문영미의 등신대를 보고 놀랐다.
이날 의뢰인 집 내부부터 공개됐다. 집엔 등신대가 있었고, 패널들은 전지현, 설현 느낌이 난다고 언급 언급했다. 71세 의뢰인의 건강 상태는 퇴행성 관절염 3기, 고관절 수술,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었다. 이성미는 "저 정도면 걸어 다니기도 힘든 상태 아니냐"라고 놀랐고, 현영도 "힐 못 신는다"라고 했다.
의뢰인은 코미디계의 대모 개그우먼 문영미였다. 신승환은 게걸음 퍼포먼스로 등장한 문영미에게 "저희가 본 등신대는 다른 사람 등신대 훔친 거죠?"라고 의심했다. 등신대의 얼굴까지 공개되자 이성미는 "누가 봐도 합성이구만. 너무 티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영미는 "모 방송국에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니 자극을 받으라고 만들어줬다. 자극이 엄청 된다. 80kg대에서 75kg이 꿈인데, 오늘 76.1kg이다. 대단하지 않냐"라고 했다.
문영미는 "6~7년 전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갑자기 너무 아프면 병원에 가는데, 이러다 낫겠지 싶었다. 정말 죽겠을 때 병원에 갔는데, 이미 3기였다"라고 고백했다. 1월엔 넘어지기까지 했다고. 문영미는 "내 마음대로 보행이 안 되니까 내 발에 내가 걸려서 넘어졌다. 왼쪽 고관절 수술을 해서 왼쪽으로 넘어지면 안 되니까 그 순간에도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오른 손가락이 골절돼서 아직도 오른손이 불편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문영미는 "누구 펀치를 날리고 싶어도 주먹이 쥐어져야 날리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전문의 유병욱은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관절이 노화되면 연골도 마모된다. 그 과정에서 뼈끼리 부딪치며 염증을 일으키고, 관절염이 발생하게 된다. 통증은 말할 수 없이 심하고, 그냥 두면 관절 변형까지 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전문의 고도일은 퇴행성 관절염 단계별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문영미가 해당하는 3기는 관절 간격이 급격히 좁아지고, 골극이 더욱 두꺼워진다고. 문영미는 "3기인데도 통증이 심하다. 미리 내가 알고 찾아가서 치료했으면 지금 이런 고통을 받을 이유는 없을 텐데"라고 후회했다. 이에 고도일은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자각하기 어렵다면서 "연골엔 혈관이 없고 신경도 없어서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치기 전까지 통증이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영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문영미는 일어나서 몸무게부터 쟀다. 문영미는 목표인 75kg을 달성한 줄 알았지만, 다시 재보니 78kg이었다. 첫 번째 몸무게는 수평이 안 맞아서 나온 결과였다. 문영미는 15시간 공복 후 아침에 고기를 구웠다. 고기 먹을 땐 밥을 안 먹는단 말에 전문의는 "차라리 밥을 조금 먹는 게 낫다"라고 조언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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