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장도연 결혼 암시? “너무 친한 사람 뺏긴 기분, 눈치 싸움 중”(나래식)

이하나 2024. 11.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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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절친 장도연과 결혼으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이해리, 강민경과 장도연이라는 공통분모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강민경의 채널을 챙겨본다는 박나래는 해당 채널에서 이해리의 결혼식 영상에 장도연이 나왔을 때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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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절친 장도연과 결혼으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6일 ‘나래식’ 채널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이해리, 강민경과 장도연이라는 공통분모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나래가 “이렇게 소개를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제 절친의 친구분이다”라고 소개하자, 강민경도 “그래서 저희도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라고 반응했다.

강민경의 채널을 챙겨본다는 박나래는 해당 채널에서 이해리의 결혼식 영상에 장도연이 나왔을 때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강민경은 “솔직히 말해서 도연 언니랑 한 잔 하거나 그럴 때 언니 얘기가 안 나온 적 없다”라고 전했고, 이해리는 “우리 나래바 가고 싶다고 얘기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동갑내기 이해리와 서로 말을 놓고 친구가 된 박나래는 “도연이랑 나랑 동갑이지만 둘 다 싱글이니까 약간 이 결혼이 눈치싸움처럼 됐다. 원래 편하게 ‘난쟁이 뭐해’ 이러다가 갑자기 ‘나래 선배’ 이렇게 문자 보내면 바로 ‘결혼하지?’라고 문자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왜 결혼 안 하지?’ 이게 아니고 그냥 나랑 너무 친한 사람을 뺏긴 기분? 절친이 결혼한 상황에서 남겨진 사람은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도연이가 먼저 갈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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