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4연승’ 현대캐피탈-한국전력이 만났다…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우리의 올 시즌 첫 관문이자 시험대가 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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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2024~2025 V리그를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의 과정을 겪었다.
현대캐피탈이 KOVO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의 일이었다.
KOVO컵 우승의 기세는 V리그 개막 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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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와 허수봉, 신펑(중국)까지 막강 삼각편대를 꾸린 현대캐피탈은 통영 KOVO컵에서 숙적 대한항공을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대캐피탈이 KOVO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의 일이었다.
6일엔 홈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최대 승부처를 맞이한다. 나란히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을 만났다. 두 팀 중 하나는 이날 개막 후 연승이 깨진다.
경기 전 만난 블랑 감독은 “우리팀에게 올 시즌 첫 관문이 다가온 것 같다.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이 만났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승리하고 돌아가고 싶다”라면서 “한국전력은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공격이나 수비에서 여러 시스템을 가져가는 팀이다. 우리 선수들이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 지켜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이기려면 경기력을 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유지해 나가면서 우리의 장점인 서브와 블로킹을 잘 해내야한다”고 덧붙였다.
천안=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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