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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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 조기검진을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여 대상자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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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 조기검진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총 3단계(선별·진단·감별검사)로 이루어지며, 선별검사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10~15분이면 검사가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에 진단검사를 진행한 후 감별검사까지 이루어진다.
대상자의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위생용품 지원 △실종예방 서비스 △인지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는 치매고위험군(75세 진입 및 76세 이상 1인 가구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치매 조기 발견 및 대응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조기검진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에 문의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여 대상자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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