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트럼프에 축하 메시지…앞으로도 긴밀 협력 기대”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사실상 확정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축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자신의 엑스(Xㆍ옛 트위터) 계정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태그한 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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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미 상원의원 당선 축하…“한국 동포 사회에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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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하원의원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엑스에 앤디 김 의원의 계정을 태그한 뒤,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상원의원으로 활동하시면서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은 89% 개표율 기준 53.1%를 득표해 44.6%를 득표한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X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