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기다림·8만 동원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씁쓸한 안방行

조연경 2024. 11. 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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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는 조금 더 사랑 받을 수 있을까.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김민수 감독)'가 아쉬운 극장 성적을 뒤로 하고 6일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으로 생각하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크랭크업 후 무려 6년의 기다림 끝 관객들과 만나게 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개봉 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4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분위기 좋은 상영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까지 누적관객수는 8만7321명으로 10만 명을 채 넘지 못한 것.

이에 빠르게 VOD 서비스를 결정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6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왓챠,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 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각광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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