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고 조연우, 회장기유도서 시즌 5번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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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의정부 경민고)가 2024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60㎏급에서 우승, 2개 체급에 걸쳐 시즌 5관왕에 올랐다.
'경량급 기대주' 조연우는 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고부 60㎏급 결승전서 강윤서(대성고)를 안뒤축 감아치기 절반에 이은 되치기 절반을 더해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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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45㎏ 박의겸·51㎏ 이현·여중 45㎏급 장효인도 1위
조연우(의정부 경민고)가 2024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60㎏급에서 우승, 2개 체급에 걸쳐 시즌 5관왕에 올랐다.
‘경량급 기대주’ 조연우는 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고부 60㎏급 결승전서 강윤서(대성고)를 안뒤축 감아치기 절반에 이은 되치기 절반을 더해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조연우는 이번 시즌 55㎏급서 용인대총장기대회와 양평몽양컵, 추계 중·고유도연맹전, 전국체전을 제패해 4관왕에 오른 뒤 한 체급을 올린 60㎏급서도 무난하게 정상을 차지해 경량급 최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조연우는 1회전서 박철용(서울체고)에 지도승, 32강전서 이재혁(서울 보성고)에 되치기 한판승, 16강전서 박채웅(경북휴먼테크고)을 한팔업어치기 한판승, 8강전서 조현진(명석고)에 어깨로메치기 절반과 되치기 절반을 합해 한판승, 준결승서는 이창학(신철원고)에 안뒤축걸기 절반승을 거두고 결승에 나섰다.
또 남중부 45㎏급 결승서는 박의겸(인천 신현중)이 윤준혁(보성중)을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고, 51㎏급 이현(인천 부평서중)도 결승서 같은 학교 김유찬을 뒤허리안아메치기 판한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부 45㎏급서는 장효인(인천 신현여중)이 김태희(일산중)를 되치기 한판승을 거둬 패권을 안았으며, 남중부 55㎏급 조승우(과천중)와 여중부 42㎏급 김서린(신현여중), 여고부 48㎏급 주수림(경기체고)은 결승서 패해 나란히 준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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