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원, '상호군사지원' 북러조약 만장일치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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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원이 북한과 상호 군사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북러 조약 비준을 승인했습니다.
상원은 오늘 회의에서 북러 조약 비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하원은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북러 조약 비준안을 지난달 24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북러 조약은 푸틴 대통령의 서명을 거치면 러시아 내 비준 절차가 완료되며, 이후 러시아와 북한이 비준서를 교환하면 효력이 무기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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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원이 북한과 상호 군사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북러 조약 비준을 승인했습니다.
상원은 오늘 회의에서 북러 조약 비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북러 조약은 지난 6월 19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체결한 것으로, 한쪽이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지원을 제공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 하원은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북러 조약 비준안을 지난달 24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북러 조약은 푸틴 대통령의 서명을 거치면 러시아 내 비준 절차가 완료되며, 이후 러시아와 북한이 비준서를 교환하면 효력이 무기한 발생합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361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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