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주식 부자 대열 합류 ‘더본코리아 지분 가치 4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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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리스크'도 백종원 앞에선 무용지물이었다.
방송인 백종원이 최대 주주이자 대표로 등재돼 있는 더본코리아(475560)가 코스피 상장 첫날 '대박'을 터뜨렸다.
백 대표의 더본코리아 상장은 올해 유가 증권 시장에 불어 닥친 '공모주 리스크'도 비켜간 것으로 '극명한 대비'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무려 25개에 달하는 외식 브랜드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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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종원이 최대 주주이자 대표로 등재돼 있는 더본코리아(475560)가 코스피 상장 첫날 ‘대박’을 터뜨렸다. 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70%나 급등한 6만4,500원까지 거래됐고, 51.18% 상승한 주당 5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야말로 ‘떡상’한 더본코리아 폭등에 힘입어 백종원은 6일 기준 지분 가치만 ‘4500억 대’에 이르는 ‘주식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기업 현황에 따르면,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발행 주식수에서 60.78%를 차지하는 879만2850주를 보유 중이다. 코스피 상장 첫날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4,519억5,249만원에 달한다. 공모가(3만4000원)기준 백 대표 지분가액은 2,989억5,690만원이었고, 불과 하루 사이 ‘1600억 이상’ 그 가치가 불어난 셈이 된다.
백 대표의 더본코리아 상장은 올해 유가 증권 시장에 불어 닥친 ‘공모주 리스크’도 비켜간 것으로 ‘극명한 대비’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끈다. 연내 공모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직상장을 꾀한 적잖은 기업이 일명 ‘새내기 프리미엄’ 수혜를 받지 못한 채 상장 첫날 줄줄이 급락하는 리스크에 시달린 바 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무려 25개에 달하는 외식 브랜드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점포수만 2900개 이상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더본코리아는 호텔 사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 제주도에 더본호텔을 오픈하기도 했다.
때마침 백 대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며 IPO(신규 상장)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공모에 앞서 지난 달 진행된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 밴드(2만3000원~2만8000원)에서 21% 덧붙여진 주당 3만4,0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됐고, 일반청약경쟁률 경우 773대1를기록하며 ‘대 흥행’을 예고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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