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나토 수장 "트럼프의 리더십, 강력한 동맹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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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유력해지자 신속히 축하인사를 보냈다.
그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그의 리더십은 다시 한번 우리의 동맹을 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조금 전 트럼프에게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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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유력해지자 신속히 축하인사를 보냈다.
그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그의 리더십은 다시 한번 우리의 동맹을 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조금 전 트럼프에게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나토를 통한 강력함으로 평화를 진전시킬 수 있도록 그와 다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연설을 통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며 대선 승리를 선언한 지 약 40분 만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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