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KIST-홍익대, AI·로봇·스마트팜 분야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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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홍익대는 6일 과학기술에 필요한 디자인 요소 강화를 통한 공공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팜 기술에서의 연구 협력, 공동 세미나와 연구발표회 개최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KIST는 로봇 및 AI 기술 개발, 홍익대는 로봇 디자인 및 UI, UX 설계 등 강점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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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홍익대는 6일 과학기술에 필요한 디자인 요소 강화를 통한 공공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팜 기술에서의 연구 협력, 공동 세미나와 연구발표회 개최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KIST AI‧로봇연구소와 홍익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는 실제 연구부서 간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KIST는 로봇 및 AI 기술 개발, 홍익대는 로봇 디자인 및 UI, UX 설계 등 강점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KERI는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도 휴식과 자기계발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체육행사, 전문가 포럼 개최 등을 운영해 왔다. 김남균 KERI 원장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출근하고 싶은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6일 국가기록원과 함께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장하고 있는 과학 관련 전시품과 기록물을 더 원활하게 상호지원 하며 보존, 활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업무협약의 첫 협력 사업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과 국가기록원의 기록물을 활용한 '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 기획전시가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성변측후단자(1759)'와 국내 단 두 점뿐인 '월석(月石)'이 동시에 전시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 우수성을 폭 넓게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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