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진정한 황금기 될 것… 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

이다온 기자 2024. 11. 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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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트럼프는 6일(현지시각) 오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진행된 승리 연설에서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 러닝메이트 JD 밴스, 미국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진정으로 미국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위대한 승리"라고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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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News 라이브 갈무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트럼프는 6일(현지시각) 오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진행된 승리 연설에서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 러닝메이트 JD 밴스, 미국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진정으로 미국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위대한 승리"라고 연설했다.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주요 경합지들을 언급하면서 "선거 성공을 이끈 광범위한 지지 덕분"이라고 추켜세웠다.

트럼프는 다양한 국가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밝히며 "우리는 상황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법적인 이민 문제에 대해서는 "국경을 봉쇄하고 합법적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러분의 투표를 자랑스럽게 만들 것"이라며 "가장 위대한 정치적 운동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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