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7년 만에 '치킨너겟' 리뉴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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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2017년 출시한 사이드메뉴 '치킨너겟'의 리뉴얼에 나선다.
6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사이드메뉴인 치킨너겟 판매를 한시적으로 종료하고 리뉴얼 작업에 돌입한다.
롯데리아는 2017년 사이드메뉴 라인업을 강화를 위해 맥도날드·버거킹에 이어 치킨너겟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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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2017년 출시한 사이드메뉴 '치킨너겟'의 리뉴얼에 나선다.
6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사이드메뉴인 치킨너겟 판매를 한시적으로 종료하고 리뉴얼 작업에 돌입한다.
오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며, 매장 재고에 따라 일정은 변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2017년 사이드메뉴 라인업을 강화를 위해 맥도날드·버거킹에 이어 치킨너겟을 출시했다.
치킨너겟을 처음 출시한 지 7년이 지난 만큼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롯데리아 측은 제품 리뉴얼에 나선 배경이 판매량 부진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판매량이 부진했다면 리뉴얼 보다는 단종을 진행했을 것"이라며 "치킨너겟 출시한 지 꽤 시간이 지난 만큼 메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재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크기나 재료 등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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