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400만 돌파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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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올해 4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충북도는 오는 7∼8일 청주공항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이날 청주공항에서 4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기념식을 열었다.
김수민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400만이라는 숫자는 앞으로 700만, 800만이 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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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올해 4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충북도는 오는 7∼8일 청주공항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제주(2월)‧김포(3월)‧김해공항(4월)에 이어, 네 번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록은 지난 1997년 개항 이래, 27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종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지난해의 370만 명이었다.
도는 월평균 약 39만 명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연말에는 이용객 480만 명 가까운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이날 청주공항에서 4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400만이라는 숫자는 앞으로 700만, 800만이 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국토부의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자체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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