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원, AI 기반 에너지 분석 솔루션 '아크플로우'로 건축 설계 효율성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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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원(Groundone)은 건축 설계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는 AI 기반 에너지 분석 솔루션 '아크플로우'(ArcFlow)를 개발, 이를 통해 건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크플로우는 기존 5~6개월이 소요되던 에너지 분석 프로세스를 대폭 단축해 설계 초기부터 에너지 효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규제 준수까지 돕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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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원(Groundone)은 건축 설계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는 AI 기반 에너지 분석 솔루션 '아크플로우'(ArcFlow)를 개발, 이를 통해 건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크플로우는 기존 5~6개월이 소요되던 에너지 분석 프로세스를 대폭 단축해 설계 초기부터 에너지 효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규제 준수까지 돕는 솔루션이다.
2024년 상반기, 그라운드원은 HEC 파리(ESSEC Business School)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프랑스 주요 부동산 및 건축 회사들과의 개념 검증(PoC) 및 협력 관계를 통해 아크플로우의 성능과 솔루션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에너지 효율 기준과 환경 규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라운드원은 이를 바탕으로 유럽 ESG 건축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크플로우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분석 도구를 통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에너지 효율성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건축 도면을 기반으로 분석을 시작해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예산을 고려한 실질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각국의 지리적 환경과 규제 요건에 맞춘 맞춤형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통해 에너지 등급 검사관들이 규제 충족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승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라운드원 관계자는 "아크플로우는 유럽의 복잡한 에너지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비용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규제 준수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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