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가끔 먹을 것 같다"…솔직 광고에 홀린 88만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안성재 셰프의 솔직한 평이 담긴 샌드위치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처럼 안창살 샌드위치를 맛보고 평가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요리 경연 심사위원으로서 보여줬던 안성재의 솔직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흥미롭다는 호평이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솔직 심사평 화제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안성재 셰프의 솔직한 평이 담긴 샌드위치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처럼 안창살 샌드위치를 맛보고 평가한다.
안 셰프는 “오늘 준비한 메뉴는 뭔가요”라고 물으며 샌드위치를 시식한다.
이어 그는 “프랜차이즈에서 만든 샌드위치치고는 꽤나 만족스러운 것 같다”며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가끔 가서 먹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평가한다.
해당 영상이 광고인만큼 제품의 찬사를 늘어놓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그는 ‘프랜차이즈치고는’, ‘꽤나’, ‘가끔’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엄격하게 평가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요리 경연 심사위원으로서 보여줬던 안성재의 솔직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흥미롭다는 호평이 나왔다.
영상 댓글에도 “이렇게 솔직한 광고는 처음이다”, “저 정도면 극찬이다”, “억지스럽게 ‘매일 먹겠다’는 말보다 훨씬 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 셰프는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오너 셰프다. 지난 2017년엔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모수 서울’은 2023~2024년 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별 3개를 받았다.
채나연 (cha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