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파티' 떠나는 해리스 지지자들…"계속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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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해리스 지지자들이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게 나온 초반 개표 상황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6일 새벽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 하워드 대학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해리스 지지자들이 현장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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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해리스 지지자들이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게 나온 초반 개표 상황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6일 새벽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 하워드 대학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해리스 지지자들이 현장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엔 현지 시간으로 5일 밤부터 '개표 파티'가 열렸지만 자정이 넘어가자 일부 지지자들이 현장을 떠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 인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처음에는 (기대가) 높게 시작했으나 그 후로는 계속 내리막길만 내려갔다"며 "우리는 지쳤고 음식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해리스 부통령도 이 행사에 참석해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지만 해리스 캠프 측은 개표 파티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지자 연설을 다음 날로 미룬 겁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모인 팜비치 컨벤션 센터로 이동해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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