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드림, 한국평가데이터 '기술역량 우수기업 T5+ 등급' 획득

김재련 기자 2024. 11. 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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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역량 우수기업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돌봄드림은 심탄도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T5 등급의 우수 기술 기업으로 선정됐다.

돌봄드림 관계자는 "이번 T5 등급 획득을 통해 심탄도 기술의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며 "디지털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차별화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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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역량 우수기업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돌봄드림

기술등급평가(TCB : Tech Credit Bureau)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기업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T1-1부터 T-10까지 총 10개의 등급을 부여하며, TCB 등급은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돌봄드림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드림은 심탄도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T5 등급의 우수 기술 기업으로 선정됐다. 심탄도(BCG)란 심장의 리듬과 심장박동의 세기를 측정하는 기술로 돌봄드림이 자체 개발한 공기압 심탄도 시스템은 기존 심전도(ECG)와 달리 피부에 닿지 않아도 95% 이상의 정확도로 지속적인 생체신호 수집과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돌봄드림은 해당 기술력을 활용해 심탄도 센서 기반 시니어 라이프로그 통합 관제 시스템인 Clomental(클로멘탈)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한편 돌봄드림은 현재 보건복지부 및 홍천군과 협력해 진행 중인 시범사업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솔루션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홍천군 독거노인 대상 시행 중인 돌봄 조끼 사업은 Clomental(클로멘탈)의 혁신적 기술력을 활용하여 집 안팎에서도 돌봄서비스가 가능하게 한다. 조끼를 착용하게 되면 센서가 장착된 조끼에서 라이프로그(심박, 호흡, HRV)를 비접촉식으로 측정하며 관제 시스템에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노인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비상시 알림이 울려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돌봄드림 관계자는 "이번 T5 등급 획득을 통해 심탄도 기술의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며 "디지털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차별화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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