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버리는 생리대' 어라운드바디, '지혜 플러시 패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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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플러시 패드는 수분해성 천연펄프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휴지처럼 변기에 버리면 분해되는 제품이다.
어라운드바디는 "지혜 플러시 패드가 방수력과 착용감 면에서 미국과 영국의 기존 플러셔블(수분해성)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성 위생용품 시장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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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어라운드바디가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 있는 생리대 '지혜 플러시 패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혜 플러시 패드는 수분해성 천연펄프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휴지처럼 변기에 버리면 분해되는 제품이다. 동시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기술 펄프원단(Umbrellon)이 적용돼 방수력도 높다. 비닐과 플라스틱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어라운드바디는 해당 제품 개발을 위해 여성 개발자들이 6년간 착용 테스트를 진행하며 제품을 고도화한 뒤 이번에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어라운드바디는 "지혜 플러시 패드가 방수력과 착용감 면에서 미국과 영국의 기존 플러셔블(수분해성)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성 위생용품 시장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어라운드바디는 제품의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으로서 입지를 다져 나간다.
김지연 어라운드바디 대표는 "지혜 플러시 패드는 6년간 여성 제품개발자들이 직접 착용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낸 제품"이라며 "앞으로 여성위생용품을 혁신하고 모든 여성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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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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