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고민 많은 4번? 이번에는 박동원' 류중일호, 상무전 라인업 발표

이형주 기자 2024. 11. 6.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 담금질을 앞두고 라인업이 정해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1월 13일부터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류중일호의 실전 감각을 위해 잡힌 경기이기에 상무 팀에 이주형, 신민재, 나승엽, 김형준, 김주원, 곽빈 등의 멤버가 포함됐다.

상무 선공에 대표팀 후공이며, 9이닝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 없이 끝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 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동원이 솔로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리는 평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는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 고척=사진┃이형주 기자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지막 담금질을 앞두고 라인업이 정해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1월 13일부터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부진했던 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 호성적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8일 대회가 시작되는 대만으로 향하는 류중일호다. 이를 앞두고 6일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류중일 감독은 홍창기(좌익수)-윤동희(우익수)-김도영(3루수)-박동원(포수)-송성문(2루수)-문보경(1루수)-김휘집(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최원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고영표다. 관심을 모았던 4번에 박동원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맞서는 상무 박치왕 감독은 이주형(중견수)-신민재(2루수)-나승엽(1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한동희(지명타자)-이재원(좌익수)-박찬혁(우익수)-박정현(3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곽빈이다.

이날 경기는 류중일호의 실전 감각을 위해 잡힌 경기이기에 상무 팀에 이주형, 신민재, 나승엽, 김형준, 김주원, 곽빈 등의 멤버가 포함됐다.

경기 역시 대회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무 선공에 대표팀 후공이며, 9이닝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 없이 끝난다. 프리미어12 대회 규정에 대비하기 위해 피치클락도 없다. 이날은 비디오 판독 역시 없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