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더필,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박새롬 기자 2024. 11. 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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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테크 기업 필더필(대표 신다혜)이 2024년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에서 여성벤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주관한다.

이 상은 기술 및 경영 혁신 능력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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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필더필의 이정은 이사, 신다혜 대표, 오혜리 이사가 중기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필더필

컬처테크 기업 필더필(대표 신다혜)이 2024년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에서 여성벤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주관한다. 이 상은 기술 및 경영 혁신 능력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2016년 11월 설립된 필더필은 지난 8년간 문화예술 사업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배경에 대해 업체 측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특히 독자 기술력으로 '오아라이브'(OALIVE)와 '오아사인'(OASIGN)을 출시하며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다혜 필더필 대표는 "공동창업자 3명이 모두 여성인 우리 회사가 여성벤처기업 부문 장관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필더필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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