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랩, 수출바우처로 일본 진출 성공 지원

김재련 기자 2024. 11. 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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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인 에이든랩이 일본 이커머스 빅데이터 플랫폼 '인코드에잇'이 제공하는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에이든랩은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서 일본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브랜드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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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인 에이든랩이 일본 이커머스 빅데이터 플랫폼 '인코드에잇'이 제공하는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이든랩


에이든랩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의 일본 역직구 성공 사례를 다수 확보하며, 특히 최근 한국 뷰티 수출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른 일본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 건강기능식품이 자리 잡기 어려웠던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매출을 수십 배 성장시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일본 인플루언서 Pool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매출을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와의 '핏(Fit)'을 고려해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신속히 매칭하고, 최종적으로 8명의 일본인 마케터가 인플루언서를 검증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일례로 다이어트 이너뷰티 제품인 '피타니(Fitany)'의 화이톤 로젠지 글루타치온은 지난 22일 일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큐텐재팬에서 매출과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에이든랩은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서 일본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브랜드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형태로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핵심사업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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