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만난 이재명…“의료대란·서민경제 위기, 종교계가 움직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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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법륜스님을 만나 "종교계 어르신들이 움직여줄 때가 이제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법륜스님과 진행한 비공개 차담회에서 전쟁 위험, 의료대란, 서민경제 문제를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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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법륜스님을 만나 "종교계 어르신들이 움직여줄 때가 이제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법륜스님과 진행한 비공개 차담회에서 전쟁 위험, 의료대란, 서민경제 문제를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이 전했다. 이에 법륜스님은 "올 초부터 고민하고 있고, 언제 움직일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논의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정토회 지도 법사이자 평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법륜스님은 2012년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멘토로 알려져 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함께 통합내각 구성과 개헌 추진을 제안했다.
법륜스님은 비공개 전 모두발언에서 "의료 개혁이 필요한 건 맞지만, 합리적으로 대화해서 풀어야지 지금처럼 가면 보건 의료계가 붕괴할 위험이 있다"며 "민주당이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침묵하는 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그렇지는 않은데,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답했다.
법륜스님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담화 및 기자회견과 관련해 "뻔한 결과가 나오지 않겠냐"고 했고, 이 대표는 "그렇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법륜스님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지적하면서도 "첫째는 정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의 책임도 크다"고 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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