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연기하다 실제 사귀는 거 이해돼...마음 생길 수 있다" ('짠한형')

한아름 2024. 11. 6.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NA '취하는 로맨스'에서 가수 겸 배우 김세정(28)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종원(29)이 드라마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례를 듣고 공감을 표했다.

4일,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 예능 '짠한형'에 배우 이종원과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이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이종원은 브루어리를 운영하는 브루마스터 윤민주를 연기하고, 김세정은 특수부대 출신 주류 마케팅팀 팀장 채용주를 연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ENA '취하는 로맨스'에서 가수 겸 배우 김세정(28)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종원(29)이 드라마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례를 듣고 공감을 표했다.

4일,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 예능 '짠한형'에 배우 이종원과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신동엽이 "드라마 촬영하면서 (주인공) 둘이 사귀었던 경우가 간혹 있다. 드라마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감정을 담아서 연기를 하다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종원은 "주어진 대사가 있다. 예를 들어서 스위트 한 말이든지 따듯한 말이든지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다 보면 '그게(사랑하는 마음) 생길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신동엽의 말에 동의했다.

이종원과 김세정을 바라보던 신동엽은 "나중에 방송을 통해서 너희 둘이 사귀는지 안 사귀는지 보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웃음을 참지 못한 이종원은 "이 이야기를 하실 것 같았다"라며 웃었다.

이후 보조 MC 정호철이 연애를 하면 지인에게 공개하는 편이냐고 묻자, 이종원은 "공개한다"라고 답했다. 이와 달리 김세정은 고개를 저으며 "끝 사랑이라고 마음을 먹어도 끝 사랑이 아닌 경우가 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종원과 김세정이 출연하는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지난 4일 첫 방송 했다. 드라마에서 이종원은 브루어리를 운영하는 브루마스터 윤민주를 연기하고, 김세정은 특수부대 출신 주류 마케팅팀 팀장 채용주를 연기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