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美 대선, 금융·시장 영향 당장 있을 것"

이철 기자 2024. 11.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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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미국 대선과 관련해 "금융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당장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왔을 때도 (정부는) 우리 기업의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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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경쟁 속 통상외교 등 노력 필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윤상 2차관. 2024.1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미국 대선과 관련해 "금융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당장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왔을 때도 (정부는) 우리 기업의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도 "한미 동맹은 굳건하지만, 미·중 경쟁 하에서 여러 가지 통상외교 등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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