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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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인 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겸 서울시체육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강 회장 측은 어제(5일)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서귀포시가 고향인 강 회장은 1949년생으로, 대한산악연맹 부회장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역임했고, 서울시체육회장과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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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인 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겸 서울시체육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강 회장 측은 어제(5일)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강 회장 외에도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등 5명이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도 3선 도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서귀포시가 고향인 강 회장은 1949년생으로, 대한산악연맹 부회장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역임했고, 서울시체육회장과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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