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악성 댓글·루머 심경 간접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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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지난해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어 로제는 "내가 얼마나 이 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돼 있는지, 사랑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달았다"며 "나는 나의 그런 점이 싫었다. 모든 댓글들이 나를 짓밟았다"고 고백했다.
로제는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고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더 열리고 정직해질 준비가 돼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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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지난해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로제는 지난 4일 미국 페이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늦은 밤까지 댓글을 보는 나쁜 습관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로제는 "내가 얼마나 이 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돼 있는지, 사랑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달았다"며 "나는 나의 그런 점이 싫었다. 모든 댓글들이 나를 짓밟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로제는 이번 앨범이 '끔찍했던 20대'에 관한 것이라며, 그가 거둔 엄청난 성공과 이에 따른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로제는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고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더 열리고 정직해질 준비가 돼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 중국발 마약 루머 등에 시달렸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으나, 로제는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은 내지 않았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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