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서 첨단 피부분석기 선봬

파이(대표 안재석)가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4'(Beautyworld Middle East 2024)에서 첨단 피부·모발 분석 장비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이는 4종의 피부·모발 분석기를 공개했다. '야누스 프로 하이브리드'(JANUS Pro Hybrid)와 '선라이크'(Sunlike)는 고해상도 이미지로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포커스킨'(Focuskin)은 실용성과 가성비를 갖춘 피부 분석 장비다. 두피·모발 관리를 위한 'SIF 프로'(SIF Pro)는 정밀 분석으로 탈모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파이는 전시 기간 피부·두피 분석 서비스의 무료 체험 행사도 열었다. 분석 결과는 QR코드로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동남아 시장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도 강화하고, 현장에서 얻은 고객 피드백을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파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 중인 모습/사진제공=파이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